하연수 연예인의 숙명에 고개 숙이다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 6. 19.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하연수가 인스타그램에서 누리꾼의 댓글에 '속상해서' 단 대답으로 상처받으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하연수는 1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를 판매한다"고 적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고 물었고,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다.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이라며 "그렇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됐다"고 답한 것이 논란을 촉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배우 하연수

배우 하연수가 인스타그램에서 누리꾼의 댓글에 '속상해서' 단 대답으로 상처받으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하연수는 1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를 판매한다"고 적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고 물었고,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다.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이라며 "그렇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됐다"고 답한 것이 논란을 촉발했다. 이 대답에 일부 누리꾼들은 하연수가 지나치게 까칠하고 예민하게 반응했다는 평을 내놓은 것.

그러나 이 정도의 반응은 '속상한 하연수가 충분히 답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게 일반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하연수는 논란을 의식한 듯 19일 오후 비공개로 전환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