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단역·조연→'비스트' 투톱 주연..연기가 다했다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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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재명이 데뷔 후 처음으로 상업영화 투톱 주연을 맡아 관객을 만난다.
지난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영화를 시작한 유재명은 약 18년 만에 당당한 투톱 주연을 맡은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활약했던 유재명은 '비스트'에서 이성민과 투톱 주연으로 영화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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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재명이 데뷔 후 처음으로 상업영화 투톱 주연을 맡아 관객을 만난다. 지난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영화를 시작한 유재명은 약 18년 만에 당당한 투톱 주연을 맡은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이성민 분)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 분)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활약했던 유재명은 '비스트'에서 이성민과 투톱 주연으로 영화를 이끈다. 2017년 드라마 '비밀의 숲'과 지난해 '라이프'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유재명은 '비스트'를 통해 주연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속 한수의 라이벌인 민태 역할을 맡은 유재명 겉은 냉철하지만 속은 들끓는 욕망을 가진 만년 2인자 민태의 이중적 면모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그는 강렬한 눈빛과 속을 숨기는 연기로 영화 속 긴장을 이끌어간다. 민태는 한수의 살인 은폐를 눈치채고 점점 그를 궁지로 몰아가며 관객을 사로잡는다.
유재명이 맡은 민태는 법과 원칙을 우선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욕망을 가진 인물로 한수의 약점을 파고들며 치밀한 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 유재명은 극중 이성민과 연기 맞대결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재명은 이성민과 사사건건 맞서며 극한의 상황에서 폭발한다. 유재명은 서스펜스의 한 축을 담당, 이성민과 함께 중심을 잡아 인생연기를 펼친다.
지난해 띠동갑 연인과 결혼한 유재명은 올해 아빠가 되는 소식을 알리며 인생 2막을 열었다. 또 그는 '비스트'를 시작으로 '킹메이커', 이영애와 함께 하는 '나를 찾아줘', 유아인과 주연을 맡은 '소리도 없이' 등 줄줄이 영화 주연을 맡아 관객을 만난다.
유재명의 이 같은 연기인생 2막은, 오롯이 그의 '연기력' 덕분에 가능했다. '비스트'에서 이성민과 함께 괴물연기력을 펼쳐낸 유재명이 보여줄 명품 형사연기에 관객은 어떤 평가를 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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