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이강철 감독 "이대은 당분간 마무리..김민수는 선발로 기용"

박승환 기자 2019. 6. 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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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이대은이 당분간 마무리 투수, 김민수가 선발 투수로 기용될 전망이다.

이강철 감독이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7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김민수와 이대은의 기용 방법을 설명했다.

이대은이 중간 투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이 감독은 "이대은은 당분간 마무리 투수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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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대은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KT 위즈 이대은이 당분간 마무리 투수, 김민수가 선발 투수로 기용될 전망이다.

이강철 감독이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7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김민수와 이대은의 기용 방법을 설명했다.

이대은은 지난 12일 수원 SK전에서 계투로 등판해 4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어 16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3이닝 동안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고척 KT전을 앞둔 이 감독은 "이대은을 투입하면서 승부를 걸었다"며 "그동안 시즌을 치르면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있었는데,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3이닝만 생각했는데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대은이 중간 투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이 감독은 "이대은은 당분간 마무리 투수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김민수를 오늘(18일) 두 번째 투수로 쓴 뒤 다음 경기부터 선발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해부터 김민수를 선발로 기용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중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선발로 던지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선발로 기용해 볼 것"이라며 "만약 선발로 좋지 못해도 다시 중간 계투로 돌아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KT 위즈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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