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로운 "'어쩌다 발견한 하루' 첫 주연, 날 믿어줘 재밌게 촬영"

SF9 로운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그룹 SF9 멤버 로운이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SF9 일곱 번째 미니 앨범 ‘RPM’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로운은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첫 주연으로 참여하게 됐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독특한 세계관과 10대의 풋풋한 감성을 녹여낸 대사로 많은 인기를 얻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다.

로운은 “일단 오디션을 5번 봤다. 근데 사실은 촬영 중인데 첫 주연이란 사실이 불안했다. 내가 끌고 가야 한다는 것 등 때문이었다. 그래도 감독님, 동료 배우분들이 날 믿어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운이 출연하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는 9월 첫 방송 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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