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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명민, 2년 만 결별…심스토리와 동행 마무리

배우 김명민이 소속사 심스토리와 약 2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FA(프리 에이전트)가 됐다. 7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김명민은 최근 소속사 심스토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

[단독] 김명민, 2년 만 결별…심스토리와 동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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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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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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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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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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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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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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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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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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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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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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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나태주, 거울 셀카 한 장으로 ‘심쿵’ 유발…상큼한 미소+핏한 팔근육 “일상도 화보”

    나태주, 거울 셀카 한 장으로 ‘심쿵’ 유발…상큼한 미소+핏한 팔근육 “일상도 화보”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일상 속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나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쭈로”라는 멘트와 함께 거울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태주는 화이트 반팔 티셔츠에 골드 하트 모양의 작은 브로치를 더한 미니멀룩을 선보였다. 거울을 향해 휴대폰을 들어 셀카를 찍은 나태주는 얼굴의 절반가량을 가렸음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자연스러운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티셔츠 너머로 드러나는 단단한 팔 라인은 팬들을 더욱 ‘심쿵’하게 만들었다.따로 헤어스타일링이나 메이크업 없이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한 나태주의 모습에 팬들은 “심플한데 설렌다”, “이 사진 보고 기분 좋아졌어요”, “일상조차 무대처럼 빛나는 남자”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최근 나태주는 예능, 행사, 공연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1990년생인 나태주는 특유의 밝고 성실한 이미지, 무대 위에서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다양한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약 중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박하선♥' 류수영, 브루나이로 유학 떠났다…"한눈에 반해" ('류남생')

    '박하선♥' 류수영, 브루나이로 유학 떠났다…"한눈에 반해" ('류남생')

    류수영이 포르투에 이어 다음 유학지인 브루나이로 떠났다. 지난 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 4회에서는 삼형제가 포르투에서 만난 은인들에게 직접 만든 '류학 레시피'로 저녁을 대접했다. 현지 재료만을 활용한 류수영의 소금구이 통 삼겹과 포트와인 등갈비, 윤경호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청 양배추 쌈밥, 기현의 포르투갈식 로제 제육볶음으로 푸짐한 한 상을 차렸다.류수영은 포트와인 등갈비를 준비하며 고기를 굽기 전 한번 프라이팬에 삶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는 고기를 한 번 익힌 후 구워 양념이 속까지 빠르게 배게 하는 '어남선 꿀팁'이었다. 그는 간장, 참기름, 설탕, 포트와인 등으로 양념을 한 뒤 에어 프라이어로 구워 촉촉하고 부드러운 등갈비를 완성했다. 또, 굵은 소금으로 촘촘하게 염지한 통삼겹살을 바삭하게 구운 소금구이 통 삼겹은 고기를 좋아하는 포르투갈 사람들을 위한 맞춤 메뉴였다. 껍질의 바삭한 소리와 촉촉한 육즙은 군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류수영은 강판 대신 '치즈 그라인더'로 서양배를 갈아, 기현에게 필요한 배즙을 만들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기현은 피리피리 소스로 매운 맛을 내고 생크림을 섞어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포르투갈식 로제 제육볶음을 완성했다.윤경호는 첫날 만든 무청 양념 감자밥을 한 차례 업그레이드했다. 표고버섯밥에 류수영이 조언한 버터 한 숟갈로 극상의 감칠맛과 향을 입혔다. 그리고 윤경호가 무청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칼의 옆면으로 마늘을 다지려고 하자, 류수영은 또다른 '어남선 꿀팁'을 시전했다. "모기 잡듯이 내리쳐라"라는 류수영의

  • 김희원, 사이비에 빠지더니…"간 이식, 죽을 위기 넘기고 충성하게 돼"('하이파이브') [TEN인터뷰]

    김희원, 사이비에 빠지더니…"간 이식, 죽을 위기 넘기고 충성하게 돼"('하이파이브') [TEN인터뷰]

    "물을 많이 마셨더니… 삼투압이 약해서 화장실을 많이 갔어요. 하하하."초능력자를 소재로 한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타인을 낫게 하고 자신은 물만 마시면 회복되는 약선 역의 김희원은 이같이 말하며 웃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김희원은 간 이식 후 치유 능력을 얻게 된 약선을 연기했다.약선은 사이비 종교인 새신교 교단에서 작업반장으로 일하고 있는 인물. 매뉴얼을 고집하는 꼬장꼬장하고 깐깐한 성격 탓에 부하 직원들 사이 '피하고 싶은 1순위'지만, 딱딱한 말투 뒤에 누구보다 따뜻한 정을 품고 있다. 간을 이식받은 후 타인의 통증이나 상처를 자신이 흡수해 치료해주는 능력이 생겼다. 새신교 덕에 간 이식으로 구사일생할 수 있었다고 오판한 약선. 극 중에서는 약선이 왜 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됐는지 구체적으로 설명되진 않는다. 김희원은 "연기를 위해 전사를 생각해봤다"라고 말했다."'저 사람이 꼬드겨서 내가 빠지는 건지, 내가 빠지게 되는 건지' 사이비 종교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심적으로 나약해지거나 침체했을 때 누군가 살짝만 건드려도 갑자기 친해지잖아요. 간을 이식받아야 했을 만큼 간이 안 좋아서 죽을 위기까지 넘기면서 사이비에 빠지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교단에 충성하는 모습을 담으려고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FM적인 면모를 더 강조하려고 했죠. 꼿꼿한 모습이 어울리겠다고 생각했어요."극 중 약선을 비롯해 장기이식 수술 후 초능력까지 얻게 된

  • [종합] tvN 살린 박보영, 박진영에 ♥마음 고백했다…"나도 너 좋아했다고" ('미지의 서울')

    [종합] tvN 살린 박보영, 박진영에 ♥마음 고백했다…"나도 너 좋아했다고" ('미지의 서울')

    박보영이 박진영에게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어제(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 5회에서는 서로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넣어 준 유미지(박보영 분)와 이호수(박진영 분)의 과거가 드러났다. 이에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최고 5.7%를, 전국 가구 최고 5.4%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호수의 첫사랑이 언니 유미래(박보영 분)가 아닌 자신이었다는 말을 들은 유미지는 좋아하게 된 시기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추측해내기 시작했다. 이에 이호수는 오래전 학교 전통에 따라 전교생이 모두 올라갔던 산인 두손봉에서의 일을 계기로 유미지를 좋아하게 됐다고 해 유미지를 더욱 당황스럽게 했다. 같은 시각 쌍둥이 자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던 이호수는 마음의 노선을 확실히 하고자 유미지를 만나러 두손리로 향했다. 그러나 이호수가 찾는 유미지는 유미래인 척 서울에 있는 상황. 이호수는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에게 두손봉에서 유미지와 나눴던 이야기를 하며 “그때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대상을 잘못 찾아간 인사에 유미래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고 이전과 다른 리액션에 이호수는 묘한 위화감을 느꼈다. 유

  • [종합] 박보검, 선전포고 했다…주먹으로 유리창 내리쳐 "도망치려면 쳐봐" ('굿보이')

    [종합] 박보검, 선전포고 했다…주먹으로 유리창 내리쳐 "도망치려면 쳐봐" ('굿보이')

    박보검의 화끈한 선전포고에 ‘배드보이’ 오정세의 견고했던 암흑의 세계에도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3회에선 평범한 관세청 공무원의 얼굴을 한 민주영(오정세 분)의 민낯을 파악한 윤동주(박보검 분)의 각성부터, 지한나(김소현 분)와 김종현(이상이 분)의 강력특수팀 전격 합류 결정으로 ‘굿벤져스’ 완전체가 이뤄지는 순간까지 숨 가쁜 전개가 펼쳐졌다. 시청률 역시 전회보다 오른 전국 5.6%, 수도권 5.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동주는 복싱 유망주였던 후배 이경일(이정하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아 차량 번호 조회도 되지 않는 뺑소니 차량을 찾는 것이 급선무였다. 이에 인성시의 모든 폐차장을 샅샅이 뒤지던 중, 생각지도 못했던 비보가 날아들었다. 이경일이 “미안합니다. 사죄합니다”라는 유서를 남긴 채 감방에서 스스로 목을 맨 것이다. 그러나 윤동주는 그의 자살을 믿지 않았다. 유류품에서 이경일의 것이 아닌 민주영과 금토끼(강길우 분)가 차고 있던 금장 시계가 발견됐다는 점은 유력한 증거였다.그런데 그 시계를 알아본 또 한사람이 있었다. 경찰이었던 아버지의 유품에도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낸 지한나였다. 경무부장 황경철(서현철 분)의 소개로 찾아간 전당포 사장(박철민 분)에 따르면 이는 스위스 장인이 1년에 12개만 생산한다는 금장 시계로, 지난 2003년 ‘오딸라’라고 불렸던 밀수꾼 오봉찬(송영창 분)에 의해 인성시에 풀린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는 15년 전쯤 사망했다.그 사이 김종현 역시 이경일 사건에 의문을 품었다. 담당 검사가 사건을 2시

  • [종합] 시청률 3%대인데…유재석, 결국 후배들에 심한 말 "더 짧아보여" ('놀뭐')

    [종합] 시청률 3%대인데…유재석, 결국 후배들에 심한 말 "더 짧아보여" ('놀뭐')

    방송인 유재석이 솔직한 조언을 일삼았다.  6월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창고에서 묵히고 있는 패션 아이템들을 판매하는 ‘놀뭐 창고 대방출’ 편으로 꾸며졌다. '놀면 뭐하니?'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7%를 기록했다. 판매에 찬물을 끼얹는 ‘양심 재석’의 활약 속 네 멤버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손발이 척척 맞는 케미를 뽐냈다.  첫 번째 고객은 김숙이었다. 유재석은 유독 누나들에게 챙김을 받는 주우재를 몰아가며, 김숙에게 “우재 조심해. 얘가 기술(플러팅)을 넣더라고”라면서 최근 송은이가 주우재에게 고기를 보내줬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숙이 “우재야. 진짜 미안한테 은이 언니 잘 부탁한다”라며 둘을 연결시키려 했고, 유재석은 “안 돼. 은이가 아까워”라며 절친을 보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멤버들은 김숙에게 옷을 입히고 신발을 신기면서 ‘조째즈’와 닮았다고 폭풍 칭찬했다. 그 가운데 등판한 유재석은 “너 목 짧아 보인다”라는 말로 김숙의 니트 구매욕을 하락시켰다. 하하는 “누가 이렇게 솔직하게 장사 하래”라며 불만을 터뜨렸고, 유재석은 “숙이는 원래 목 짧은데, 이거 입으니까 더 짧아 보여”라고 팩트 폭격을 했다. 놀리는 건지 아닌 건지 긴가민가한 김숙은 “팔겠단 거야? 말겠단 거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다음 고객

  • [종합] 주우재, 13세 연상女 송은이와 묘한 핑크빛 기류...유재석 "상처주면 가만 안 둬" ('놀면뭐하니')

    [종합] 주우재, 13세 연상女 송은이와 묘한 핑크빛 기류...유재석 "상처주면 가만 안 둬" ('놀면뭐하니')

    주우재와 송은이의 묘한 기류가 눈길을 끈다.지난 7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는 주우재와 송은이의 핑크빛 교류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놀뭐창고 대방출' 특집을 맞아 창고에 있는 아이템들을 판매하게 됐다. 이과정에서 주우재는 김숙을 언급하며 가장 친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김숙에게 주우재를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유재석은 김숙에게 주우재에 대해 "쟤가 기술을 두 번 정도 넣는다"며 "송은이가 고기도 보냈다고 하더라"고 했다. 김숙은 깜짝 놀라며 주우재를 향해 "아니 송은이가 대체 고기를 왜 보내냐"고 했다. 이에 주우재는 당황하며 "그게 아니라 채널에 나와줘서 고마운 마음에 보내준거고 그냥 그런 의미였다"고 했다. 유재석은 이말에 "나도 채널에 나갔는데 송은이가 안 보내줬다"고 했다.그러자 옆에서 이를 들은 하하는 "내 생각에는 송은이 누나가 지금 반은 주우재에게 넘어간 것 같다"고 했다. 김숙 역시 주우재에게 "송은이 언니가 너한테 넘어갔다"며 "미안한데 우리 송은이 언니 잘 부탁한다"고 몰아갔다. 하하가 "이럴 거면 사귀라"고 하자 김숙은 "송은이 언니 괜찮은사람이다"며 "연결시키자"고 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뭔 연결을 시키냐"며 "송은이는 안된다"고 하면서 선을 그었다. 이에 이이경은 "누가 아까워서 그런거냐"고 했고 유재석은 단호하게 "송은이가 아깝다"고 했다. 아울러 유재석은 주우재를 향해 김숙이나 송은이에게 상처 주면 가만 안둔다고 경고해 웃음을

  • 육성재♥김지연, 팔척귀 천도하고 천년의 사랑 이루며 ‘찬란한 해피엔딩’...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육성재♥김지연, 팔척귀 천도하고 천년의 사랑 이루며 ‘찬란한 해피엔딩’...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SBS 금토 드라마 ‘귀궁’이 찬란하고 뭉클한 해피엔딩을 통해 전대미문의 이무기 설화를 아름답게 끝맺음 지었다. 이와 함께 ‘귀궁’ 최종화는 최고 시청률 12.3%, 전국 11.0%, 수도권 10.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 시간대 1위이자 토요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수성했다. 또한 2049 시청률 역시 2.7%로 토요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으로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 코리아 기준)지난 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SBS ‘귀궁’(연출 윤성식/극본 윤수정) 최종화에서는 강철이(육성재 분)와 여리(김지연 분)이 팔척귀(서도영 분)에게 빙의된 이정(김지훈 분)이 최후의 결전을 벌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클라이맥스를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여리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화덕차사(불타 죽은 귀신을 데려가는 저승사자)’를 불러냈고 강철이는 목숨이 경각에 달린 여리를 구하기 위해 골담초 꽃잎을 집어 삼키고 자신의 야광주를 한 줌도 남김 없이 모두 소진해버렸다. 결국 이정의 몸에서 빠져나간 팔척귀는 여리의 천도재와 이정의 진심 어린 사죄로 뿌리 깊은 원한을 풀고 죽기 전의 모습인 천금휘(서도영 분)와 용담골 사람들의 형상으로 돌아가 삼도천을 건너 보는 이의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소멸된 줄 알았던 강철이가 극적으로 깨어났고 용이 되어 승천하는 것을 포기하고 여리와 백년해로 하는 삶을 선택, 토끼 같은 자식을 두고 부부로서 알콩달콩한 인생을 사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여운을 선사했다.이처럼 ‘드라마 왕국’ SBS가 2025년에 유일무이하게 선보이는 판타지 사극으로

  • 블랙핑크 로제, 금발 웨이브+크롭티 ‘청순+몽환美’…감성 폭발한 솔로 6개월 자축

    블랙핑크 로제, 금발 웨이브+크롭티 ‘청순+몽환美’…감성 폭발한 솔로 6개월 자축

    블랙핑크 로제가 솔로 앨범 발매 6개월을 기념하며 팬들과 따뜻한 소통을 나눴다.로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6 months to my first studio album, my baby.. rosie!!!! thank you for listening to rosie being helplessly heartbroken and in love for 6 months hah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는 "내 첫 정규 앨범이 나온 지 6개월이 된 걸 축하한다"며 "지난 6개월 동안 사랑에 빠지고 가슴 아파하는 제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맙다"로 풀이된다.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금발 웨이브 헤어에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소파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촬영장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 모습은 자유롭고 감성적인 로제의 세계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특히 ‘NUMBER ONE GIRL’이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정면을 응시한 컷에서는 자신감과 매혹이 동시에 느껴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게시글에는 “Number one girl”, “I love you”, “Rosie is everything”, “너무 자랑스러워요” 등 전 세계 팬들의 애정 어린 댓글이 이어졌다.한편 로제는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성을 입증했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故최진실 딸' 최준희, ♥남친 얼굴 공개했다…"연애 초 같은 데이트"

    '故최진실 딸' 최준희, ♥남친 얼굴 공개했다…"연애 초 같은 데이트"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일상과 가족을 향한 애정을 동시에 전했다.최준희는 7일 자신의 SNS에 "햄버거도 먹고 티라미수도 먹고, 그릇도 사고 여름 이불도 사고. 연애 초 같았던 데이트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맨날 제 게시글에 이상하고 오글거리는 댓글 달아서 혼나는 그 사람 맞아요··"라는 농담도 덧붙이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티셔츠에 청반바지를 입은 남자친구와 골목길을 걷는 모습이 담겼다. 체크 셔츠에 미니 팬츠, 바이커 부츠를 매치한 최준희는 Y2K 감성이 묻어나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팔짱을 끼고 나란히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은 풋풋한 커플 분위기를 자아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집에서 이모할머니의 머리를 염색해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염색약을 바르는 진지한 표정, 함께 있는 반려견까지 더해져 따뜻한 가족애가 느껴졌다.최준희는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지만,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감량에 도전해 최근 41.9kg까지 체중을 줄인 사실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키는 170cm다.2022년 연예계 진출을 예고했지만 계약을 해지한 뒤 현재는 SNS 채널을 통해 활동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패션모델로 데뷔했고, 지난 2월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도 오르며 새로운 영역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33세' 나나, 현빈♥손예진→한소희 이웃 됐다…42억 원 고급빌라 매입 [TEN이슈]

    '33세' 나나, 현빈♥손예진→한소희 이웃 됐다…42억 원 고급빌라 매입 [TEN이슈]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1991년생 배우 나나가 구리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고급 빌라의 새 주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나나는 3월 27일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전원주택형 고급 빌라 '아르카디아 시그니처'의 전용면적 221.55㎡ 규모 1가구를 42억 원에 매입했다.나나는 5월 29일 잔금을 납부하며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고 전해졌다. 해당 부동산에는 채권최고액 32억 2630만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상태다. 일반적으로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약 120% 수준으로 책정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나는 약 27억 원 이상의 자금을 은행 대출을 통해 조달한 것으로 추정된다.구리 아치울마을은 고(故) 박완서 소설가를 비롯해 다수의 예술인이 오래도록 거주하며 '예술인 마을'로 불려왔다. 최근에는 현빈과 손예진 부부, 오연서, 박진영 등이 거주하면서 '연예인 마을'로도 주목받고 있다.나나가 매입한 이 고급 빌라는 펜트하우스 2가구를 포함해 총 8가구로 구성된 건물이다. 지난해 8월에는 한소희가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52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으며, 추자현 또한 같은 건물의 한 세대에서 전세 35억 원으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유명 셰프, 결국 하차했다…"내부 분열 생겨" 허재, 언성 높이며 격분 ('뛰산')[종합]

    유명 셰프, 결국 하차했다…"내부 분열 생겨" 허재, 언성 높이며 격분 ('뛰산')[종합]

    ‘뛰산 크루’가 다섯 번째 대회인 ‘트레일 러닝’에 도전한 가운데, 정호영이 하차를 결정했다. 허재는 꼬리잡기 미션에 언성을 높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8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처음으로 ‘11km 트레일 러닝’ 대회에 출전하는 가운데, ‘꼬리잡기’ 미션이 선포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현장이 담겼다.앞서 ‘하프 마라톤’을 완주한 ‘뛰산 크루’는 이날 전남 보성 율포 해수욕장에 모였다. 가볍게 5km를 달리며 ‘회복런’을 하기로 한 이들은 해변 코스를 달리며 삼삼오오 이야기꽃을 피웠다. 안성훈은 “이런 바다를 걸어본 지 오래됐다”며 감상에 젖었고, 허재는 “선두그룹으로 가야겠다. 다들 너무 천천히 뛰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준석은 "예전엔 500m 거리도 차로 갔는데 이제는 1km 정도는 걸어서 다닌다”라며 러닝으로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회복런을 마친 ‘뛰산 크루’는 이후 식재료가 걸린 ‘지압길 릴레이 깃발 뽑기’ 대결을 하면서 팀워크를 다졌고, 이후 오리고기 등을 맛있게 먹으며 화기애애하게 훈련을 마쳤다.2주 후 ‘뛰산 크루’는 강원도 정선에서 다시 뭉쳤다. 여기서 션 단장은 “우리의 다음 대회가 바로 내일 열리는 ‘트레일 러닝’!”이라고 선포했다. 이영표 부단장은 “산악 훈련을 할 것이다. ‘하프 마라톤’ 하위 3인방인 허재, 양준혁, 방은희 세 팀으로 나누어 릴레이 달리기를 하는데, 1등 팀에게는 MVP 배지를 줄 것”고 알렸다. ‘뛰산 크루’는 배지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고, 레이

  • 변우석, 빛난 조각 비주얼+훈훈한 셔츠핏에 감탄 쏟아져…“왕자님 강림했네”

    변우석, 빛난 조각 비주얼+훈훈한 셔츠핏에 감탄 쏟아져…“왕자님 강림했네”

    배우 변우석이 남다른 비주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줬다.변우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RADA”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우석은 프라다 매장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데님 셔츠와 블랙 팬츠, 블랙 백을 매치해 댄디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특히 뽀얀 피부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부드러운 미소가 어우러진 모습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처럼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가볍게 웃는 표정만으로도 화면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해당 게시물에는 “너무 귀엽다”, “왕자님이 따로 없네요”, “진짜 강아지 같은 매력”, “귀엽고 멋져서 혼자 보기 아까움”, “너무 잘생긴 오빠” 등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변우석은 인기 드라마 tvN ‘선재업고튀어’ 출연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올라섰으며 패션계에서도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54세' 지상렬, 돌연 하차 이유 밝혔다…"'시간 지나면 자진해서 결정" ('살림남2')

    '54세' 지상렬, 돌연 하차 이유 밝혔다…"'시간 지나면 자진해서 결정" ('살림남2')

    지상렬이 잇달아 예능에 자진 하차를 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지상렬이 손범수, 진양혜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범수는 지상렬과의 인연에 대해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진행할 때 야외에서 하는 코너가 있었다. 뒤풀이 하면서 친밀도가 강해졌다"고 말했다. 진양혜는 "옛날 생각난다. 송도갈때 아무것도 몰랐는데, 소개해주셔서 집도 구하고 그 동네 맛집도 알려줬다"고 고마워했다. 지상렬은 "인천이랑 터가 맞는것 같다. 첫째 둘째도 좋은 학교 갔다"며 손범수 첫째 아들이 연세대, 둘째 아들은 미국 프린스턴대학에 입학했다고 언급했다. 손범수는 만으로 54세 미혼인 지상렬에 "연애 왜안하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안하는 게 아니라 팔자에 연애가 없나보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1박 2일' 개국공신인 지상렬은 '해피투게더'와 '도시어부'까지 연이어 하차한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도시어부'는 자진 하차였다. 어느 정도 출근을 했다는 생각이 들면 알아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어느덧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연 6개월 차인 그는 “‘살림남’하면서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총 7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기안84, 질투심 폭발하더니 ♥핑크빛 조짐…"왜 맨날 덱스랑만 자요?" ('태계일주')

    기안84, 질투심 폭발하더니 ♥핑크빛 조짐…"왜 맨날 덱스랑만 자요?" ('태계일주')

    기안84가 이시언과 브로맨스를 그린다.7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의 절경을 품은 산중 마을에서 사 형제의 예측불허 캠핑 스토리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선 '구르카 용병 학원'에서의 극한 훈련을 마친 사 형제가 네팔의 산골 마을 '탕팅'에 도착한다. 안나푸르나 설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명당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시작되는 이들의 캠핑은 어떤 좌충우돌 이야기로 채워질지 기대를 모은다.먼저 기안84는 캠핑 스팟 근처 파밭에서 대파를 직접 뽑아 먹으며 히말라야산 유기농 파 먹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즉석에서 만든 '기안84 표 통파쌈 삼합' 먹방까지 선보인 그는 "지금까지 먹었던 음식 중에 베스트"라고 극찬을 쏟아냈고, 빠니보틀 또한 "금방 따온 회 같다"며 신선한 히말라야산 대파 맛에 감탄을 자아냈다.맏형 이시언은 동생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공개한다. 출국 전, 일명 '흑석동 하희라'로 불리는 시언의 아내 서지승이 손수 챙겨준 반찬 6종이 깜짝 등장한 것. '지승 표 반찬'에 한식바라기 덱쪽이는 "캠핑 음식의 킥은 형수님 표 반찬이다"라며 환호했고, 기안84와 빠니보틀 역시 허겁지겁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하며 역대급 먹방을 펼쳐 '흑석동 최수종' 이시언을 뿌듯하게 했다.'환승연애'를 연상케 하는 사 형제의 브로맨스 신경전도 불붙는다. 기안84는 시언을 향해 "왜 나랑 안 자고 맨날 덱스랑만 자요?"라며 질투심이 폭발했고, "나랑 자고 싶으면 내 방으로 와요"라는 한 방으로 메기남 못지않은 밀당 스킬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