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러' 유승우 등장에 윤종신 자기변명..차은우는 정답자

이건희 기자 2019. 6. 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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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우가 '슈퍼히어러'에 등장하자 윤종신이 당황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유승우가 있던 5번 자리에 대해 "빌런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여자 재즈가수 아니냐?"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이후 유승우의 정체가 공개되자 차은우는 놀라워했고, 나머지 출연진들은 차은우를 보고 "대단하다"라며 '천재'라고 평했다.

유승우의 정체를 모르던 윤종신은 "유승우처럼 안 부르려고 해서 몰랐다"라며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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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건희 기자]
유승우, 윤종신, 차은우./사진=tvN '슈퍼히어러'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유승우가 '슈퍼히어러'에 등장하자 윤종신이 당황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슈퍼히어러'가 첫 방송됐다. 윤종신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유승우가 있던 5번 자리에 대해 "빌런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여자 재즈가수 아니냐?"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반면 차은우는 "유승우일 것"이라고 장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유승우의 정체가 공개되자 차은우는 놀라워했고, 나머지 출연진들은 차은우를 보고 "대단하다"라며 '천재'라고 평했다.

유승우의 정체를 모르던 윤종신은 "유승우처럼 안 부르려고 해서 몰랐다"라며 변명했다.

케이윌 역시 "저는 같은 소속사인데 한 번도 (승우)목소리가 여자 같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유승우는 "차은우 씨가 단박에 맞혀서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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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topkeontop1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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