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우울증 고백에 누리꾼 응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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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누리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태연 고백에 누리꾼들은 "태연 그동안 억울하게 욕먹었던거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됨","우울증 없는게 신기할정도지 인기가 많으면 안티도 많은법이라지만 10년동안 받은 악플 합치면 여자연예인중 열손가락안에 들듯","소중한 누군가를 또 잃고싶지 않아요.. 항상 곁에 있을게요 언제까지라도 함께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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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누리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태연은 17일 오전 인스타그램에서 네티즌의 '조울증' 질문에 "아뇨.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약물 치료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조울증이든 우울증이든 띠껍게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다들 아픈 환자들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태연 고백에 누리꾼들은 "태연 그동안 억울하게 욕먹었던거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됨","우울증 없는게 신기할정도지 인기가 많으면 안티도 많은법이라지만 10년동안 받은 악플 합치면 여자연예인중 열손가락안에 들듯","소중한 누군가를 또 잃고싶지 않아요.. 항상 곁에 있을게요 언제까지라도 함께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악플러에게 유독 많이 시달린 연예인 중 한명이다. 직접 그는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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