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족집게로 제모하다 모낭염 걸린다?

김오희 리포터 2019. 6. 1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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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옷이 얇아지면서 제모에 관심 갖는 분들 많은데요.

잘못된 방법으로 제모하면 발진이나 염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족집게나 면도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흔한데요.

족집게를 이용한 제모법은 모근까지 뽑혀 깔끔한 제모가 가능하지만, 자칫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세균 감염으로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제모 전에 따뜻한 수건으로 모공을 열어야 하고요.

제모 후에는 냉찜질로 피부를 진정시켜야 합니다.

모근까지 제거하는 왁싱 제모법도 모낭염이나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는 제모법인데요.

시트를 붙이기 전에 제모 부위를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려야 하고요.

마찬가지로 제모 후에는 냉찜질한 다음 보습제를 발라야 합니다.

화학약품으로 털을 녹이는 방식의 제모 크림은 통증은 없지만, 피부가 예민하다면 피부 염증, 발진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데요.

제모 부위에 미리 패치 테스트를 한 후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고요.

바른 뒤에는 10분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는군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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