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갈아넣었다"..비아이 통편집한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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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측이 마약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비아이를 통편집했다.
'마약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비아이 외 멤버 이승윤, 김뢰하, 허경환, 송원석, 이열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비아이는 지난 12일 불거진 마약 의혹으로 팀 탈퇴를 선언했다.
양현석 YG 대표는 승리 버닝썬 사태에 이어 비아이 마약 무마 의혹이 불거지며 결국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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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랑 기자 ]
'정글의 법칙' 측이 마약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비아이를 통편집했다. 시청자들은 "영혼을 갈아넣은 편집"이라며 "수고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는 아시아의 진주라 불리는 태국 안다만해의 아름다운 섬에서 병만족의 생존기를 담았다.
아이콘 비아이가 녹화에 참여했으나 이날 방송에는 그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후 불거진 마약 논란으로 '통편집'을 피할 수 없었던 것.
'마약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비아이 외 멤버 이승윤, 김뢰하, 허경환, 송원석, 이열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비아이는 지난 12일 불거진 마약 의혹으로 팀 탈퇴를 선언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도 비아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양현석 YG 대표는 승리 버닝썬 사태에 이어 비아이 마약 무마 의혹이 불거지며 결국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양현석 동생이자 YG 대표이사 양민석 또한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사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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