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아산 누르고 K리그2 선두권 추격

권혁진 입력 2019. 6. 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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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2부리그) 수원FC가 아산 무궁화를 누르고 3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수원FC는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아산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최근 5승1무의 상승세를 탄 3위 수원FC는 승점 27(8승3무4패)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28·8승4무2패)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최근 8경기 성적은 2무6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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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수원FC 안병준.(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K리그2(2부리그) 수원FC가 아산 무궁화를 누르고 3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수원FC는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아산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최근 5승1무의 상승세를 탄 3위 수원FC는 승점 27(8승3무4패)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28·8승4무2패)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안병준이 멀티골로 승리를 지휘했다. 전반 43분 김병오의 패스를 머리로 받아넣더니 후반 42분에는 오른발 슛으로 직접 쐐기를 박았다.

아산은 7경기 만에 패배를 당했다. 총 13개의 슛 중 9개를 골문으로 보냈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승점 21(6승3무6패)로 4위다.

안산 그리너스는 대전 시티즌의 추격을 3-1로 뿌리쳤다. 승점 20(5승5무5패)으로 5위가 됐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25분 빈치씽코의 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45분 장혁진의 페널티킥과 후반 49분 방찬준의 쐐기골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방찬준과 장혁진이 1골1도움을 신고했다.

대전은 승점 13(3승4무8패)으로 8위에 머물렀다. 최근 8경기 성적은 2무6패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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