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성과 정아라/사진=정아라 인스타그램
배우 강태성과 정아라/사진=정아라 인스타그램
배우 강태성과 정아라가 15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강태성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 신부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강태성은 지난 1997년 우노 1집 앨범 'YOU&OURS'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배우로 활약해왔다. 최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최시우 역으로 활약했다. 활동 중간에 이름을 강성민에서 강태성으로 개명하기도 했다.

정아라는 중앙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드라마 '싸인' '가족의 탄생' '프로듀사' '별별 며느리' 등에서 출연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