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결혼 3년 만에.."오랜 고민 끝에 결정" [전문]

김소연 2019. 6. 14.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담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고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A 씨와 3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지만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사실 확인 결과,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담, 2011년 결혼했지만..4년 전 합의이혼
류담 측 "각자의 길 걷지만 서로 응원"
앞으로 활발한 활동 예고

[ 김소연 기자 ]

류담/사진=싸이더스HQ

류담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선덕여왕', KBS 1TV '장사의 신-객주', SBS '엽기적인 그녀', MBC '돈꽃'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자로도 활약해 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A 씨와 3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지만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한편 류담 측은 "앞으로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6월 14일(금)에 보도된 류담 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우선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확인 결과,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습니다.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류담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구독하고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KLPGA 입장권 받자
한경닷컴 바로가기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