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가 냠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민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민재가 배우로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올해 9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주인공 마훈 역을 맡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그간 김민재는 드라마 `프로듀사` `꽃미남 브로맨스` `낭만닥터 김사부` `도깨비` `최고의 한방`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하며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20대를 대표하는 기대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영화 `명당` `스윙키즈`에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면서 배우로서 본인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재와 계약을 맺은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음반 및 OST 제작, 매니지먼트, 영화&드라마 제작 및 투자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후아유` `학교 2015`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도깨비`의 OST를 제작 프로듀싱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다.
한편, 냠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민재를 비롯해 가수 펀치가 소속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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