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서 '스릴' 만끽해 볼까

권지예 2019. 6.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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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권지예]
캘리포니아비치는 오전에는 워터파크를 즐기고 오후엔 경주월드에서 즐길 수 있어 그야말로 ‘가성비 갑’이다. 올여름 시원하게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비치를 찾는다면 ‘섬머린 스플래쉬’와 ‘드라켄’ 등 스릴 넘치는 대표 놀이기구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캘리포니아비치 내에 물폭풍이 쉴 새 없이 터지는 곳, 바로 ‘섬머린 스플래쉬’다. 국내 최초 32m 높이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20인 승 보트가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는 수상 롤러코스터다. 보트가 빠르게 미끄러지며 물살을 가르면, 보는 사람도 아찔한 물폭풍이 터진다. 또 ‘더블 익스트림’ 아찔한 스탠딩 드롭 슬라이드도 있다. 캡슐에 들어가면 몇 초 이후 바닥이 뻥 뚫리고, 순식간에 수직으로 떨어져 슬라이드 속으로 휩쓸려 간다. 거대한 고깔 모양의 ‘엑스’는 4인 승 튜브가 파도를 타고 좌우로 움직이는데, 수중 바이킹을 타는 기분이다. ‘와이프 아웃’은 대형 튜브가 회오리 물살을 타고 거칠게 돌다가 급하강하는 스릴이 짜릿하다. ‘트리플 다운’은 물살을 타고 슬라이딩하는 극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경주월드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드라켄’은 다양한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되며 입소문을 탔다. MBC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인기 프로그램에 연예인이 탑승해 생생한 스릴을 전달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드라켄만큼 짜릿한 기종도 눈에 띈다. ‘크라크’는 360도로 더블 회전하며 하늘 끝에서 뒤집어진다. 공중에 거꾸로 매달려 초고속으로 회전하는 느낌은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해 준다. ‘드래곤 레이스’는 반전이 있다. 귀여워 보이는 놀이기구지만, 직접 타 보면 거칠게 360도로 회전하면서 끝없이 뱅글뱅글 돈다.

이 외에도 ‘파에톤’ ‘메가드롭’ ‘토네이도’ 등 익스트림 놀이기구를 타다 보면 어느새 야간 개장 시간이다. 형형색색 조명의 불이 켜지고, 한여름 밤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이 나타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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