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레이노병 투병 고백'..레이노병 무엇?

김종은 인턴기자 2019. 6. 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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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중임을 밝힌 가운데 레이노병이 어떤 병인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이날 조민아는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었는데 레이노병이라고 밝혀졌다. 양성 소견이 의심돼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조민아가 앓고 있는 레이노병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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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가수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중임을 밝힌 가운데 레이노병이 어떤 병인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이날 조민아는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었는데 레이노병이라고 밝혀졌다. 양성 소견이 의심돼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 안정을 취하면서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고 있다"라며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주치의 선생님의 말을 듣고 숨죽여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조민아는 "오랜기간 무식하고 열심히 살아온 뒤 이제서야 행복을 누리려 했는데 몸이 망가져버려 서러웠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도 웃으면서 힘찬 하루를 시작해보려 오전 조깅도 다녀오고 공개방송에도 나갔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민아가 앓고 있는 레이노병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레이노병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등을 담글 때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 몸 일부의 끝부분에 혈관수축을 유발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발작적 질병이다.

손 발끝이 창백해지고 딱딱하게 굳어지며 심한 고통 및 경련을 일으킨다. 오랫동안 계속되면 손, 발가락 끝에 괴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 커피 등을 피하는 게 좋다.

조민아는 1995년 KBS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데뷔해 그룹 쥬얼리로 활동했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레이노병|조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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