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종신, 하차 언급 "12년 무결석, 유종의 미 거두겠다"[엑'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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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라디오스타' 하차를 언급했다.
이날 김구라는 윤종신에게 "어제 기사 잘 봤다. 집에서도 이방인인데 뭘"이라며 윤종신의 이방인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윤종신은 "'라디오스타'를 12년 했는데 마지막 3개월 동안 열심히 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무결석으로 일했다. 개근상 달라"며 웃었다.
윤종신은 '라디오스타'의 터줏대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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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윤종신이 '라디오스타' 하차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한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윤종신에게 "어제 기사 잘 봤다. 집에서도 이방인인데 뭘"이라며 윤종신의 이방인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윤종신은 "더 멀리 이방인이 돼 보려고 한다. 9월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세상일은 모른다. 누가 아냐. 늦둥이가 생겨 주저앉을 수 있다. 더 좋을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다"고 농담했다.
김구라는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 쉬는 것도 좋다"며 인정했다. 윤종신은 "'라디오스타'를 12년 했는데 마지막 3개월 동안 열심히 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무결석으로 일했다. 개근상 달라"며 웃었다.
윤종신은 '라디오스타'의 터줏대감이다. 2007년 5월부터 12년 간 '라디오스타'의 자리를 지켰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윤종신은 "2020년 월간 윤종신은 제가 살아온 이 곳을 떠나 좀 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을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컨텐츠를 만들어 보려 한다. 재작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고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서 올해 10월에 떠나보려 한다. 해왔던 방송들은 아쉽지만 그 전에 유종의 미를 잘 거두려 한다. 도태되지 않고 고인 물이 되지 않으려는 한 창작자의 몸부림이라 생각해 주시고, 2020 월간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 잘 준비하겠다"며 '라디오스타' 등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도 모두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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