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할리우드 진출? 소속사 "LA 주택 구입한 건 맞다"

[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배우 김태희가 LA 인근 주택을 구입했다. 하퍼스바자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태희가 미국 LA 인근 도시에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를 할리우드 진출을 위한 포석이라고 해석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3일 뉴스엔은 “김태희가 미국 LA 인근 도시 어바인(Irvine)에 주택을 구매했다”며 “가격은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6000만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특히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미국 진출을 위한 포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태희의 소속사 측은 주택 구입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할리우드 진출 등 그 외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편, 김태희 비 부부는 지난달 2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태희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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