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측 "美 주택구입 사실, 그외 부분은 노코멘트"[공식]

황소영 2019. 6. 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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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김태희가 미국 LA 인근 도시 주택을 구입했고 이것이 할리우드 진출을 위한 포석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소속사 측은 주택 구입에 대해 맞다고 했으나 그외 부분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배우 김태희의 소속사 측은 13일 일간스포츠에 "미국에서 김태희가 주택을 구입한 것은 맞다. 그 외(할리우드 진출) 부분에 대해선 따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짤막한 입장을 내놨다.

앞서 한 매체는 김태희가 미국 LA 인근 도시 어바인에 위치한 주택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택의 가격은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6000만원).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는 주택 구매 과정에서 남편 비와 함께 했으며, 관계자 멘트를 인용해 미국 주택을 구매한 배경엔 '미국 무대 진출을 위한 포석'이라고 했다. 향후 남편 비의 미국 활동을 염두한 것도 있지만 김태희 본인이 할리우드 진출을 대비해 가족 거주비를 마련한 것이라는 주장.

하지만 소속사 측이 할리우드 진출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김태희가 미국 진출을 노리고 집을 구매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달 29일 김태희, 비 부부의 미국 출국 소식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개인 일정으로 미국에 출국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태희는 2017년 1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과 결혼했다. 그해 10월 딸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출산은 9월로 예정돼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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