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돗물 사태' 특별교부금·현장 전담반 운영

박재우 2019. 6. 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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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인천시가 특별교부금을 교부하고 현장 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6/12) 생수 지급 등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빨리 대처하기 위해 서구에 3억 원과 중구에 2억 원의 긴급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했습니다.

`현장 전담반`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의 8개 현장기동반과 연계해 이번 수돗물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모든 현장 민원을 즉시 대응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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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인천시가 특별교부금을 교부하고 현장 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6/12) 생수 지급 등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빨리 대처하기 위해 서구에 3억 원과 중구에 2억 원의 긴급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했습니다.

또,서구 21개 동에는 인천시 21개 과장을 지정하고,중구 영종 지역 3개동에는 중구 책임간부를 지정해 각 반장들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파악할 수 있게 `현장 전담반`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장 전담반`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의 8개 현장기동반과 연계해 이번 수돗물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모든 현장 민원을 즉시 대응하도록 했습니다.

이와함께,인천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매일 두 차례 관계부서 합동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문제점과 대응조치를 점검하고,민관합동조사단 3차 회의도 이번 주 안에 열어 학교급식과 수돗물 사태 정상화를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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