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엄마 송순단, 진도 씻김굿 무대..장영란 "집에 계시던 모습과 달라"

2019. 6. 1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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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의 엄마 송순단이 진도 씻김굿 무대로 반전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송가인은 "엄마가 하시는 굿이 진도 씻김굿이다. 사람이 돌아가시면 깨끗이 씻어서 좋은 곳으로 보내드린다는 의식이다"라고 무속인인 모친의 씻김굿 무대에 대해 설명했다.

송가인은 "엄마가 무대에 서시면 카리스마가 있다"고 말했다.

송순단은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친 기색 없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씻김굿 무대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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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엄마 송순단 진도 씻김굿 무대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송가인의 엄마 송순단이 진도 씻김굿 무대로 반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가수 송가인과 그의 모친이 함께 보내는 일상이 담겼다.

이날 송가인은 “엄마가 하시는 굿이 진도 씻김굿이다. 사람이 돌아가시면 깨끗이 씻어서 좋은 곳으로 보내드린다는 의식이다”라고 무속인인 모친의 씻김굿 무대에 대해 설명했다.

송순단의 씻김굿 무대를 보며 MC 장영란은 “집에 계실 때는 순박한 어머니셨는데”라고 말했고 MC 박명수는 “교향곡으로 치면 마에스트로다”라고 감탄했다.

송가인은 “엄마가 무대에 서시면 카리스마가 있다”고 말했다.

송순단은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친 기색 없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씻김굿 무대를 소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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