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한지민·김제동·노희경, 북한 아동 지원

김이선 리포터 2019. 6. 1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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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배우 한지민 씨와 방송인 김제동 씨, 그리고 방송작가 노희경 씨가 굶주린 북한 아이들을 위해 나섰습니다.

세 사람은 국제구호단체를 통해 '배고픈 북한 아이들에게 옥수수 1만 톤 보내기' 캠페인 모금에 동참했는데요.

세 사람이 낸 성금은 1만 톤 중 4.5%인 450톤의 옥수수를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하네요.

이 단체에 따르면 현재 북한은 춘궁기 보릿고개로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어, 옥수수는 북한 아이들이 배고픔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세 사람의 기부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이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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