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주, 씨제스와 전속 계약 "전폭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공식입장]

우다빈 기자 2019. 6. 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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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충주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이충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뮤지컬부터 연극까지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호평 받아온 이충주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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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주 /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이충주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이충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뮤지컬부터 연극까지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호평 받아온 이충주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2009년 뮤지컬 '스프링어웨이크닝'으로 첫 무대에 오른 이충주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더 데빌' '노트르담 드 파리' '마마 돈 크라이' '킹 아더' 등 여러 뮤지컬 작품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연극 '데스트랩' '도둑맞은 책' 등을 통해 입지를 견고히 다진 바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이충주는 극을 이끌어 나가는 살리에리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몰입감을 선사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최종 결승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지난 9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이충주는 연극 '어나더컨트리'에서 마르크스주의를 열망하는 혁명적인 사상가 토미 저드 역을 맡아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충주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박병은, 차지연, 홍종현, 노을, 정인선, 윤지혜, 김유리, 한지상, 진지희 등이 소속됐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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