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첫 연극 '미저리' 도전 소감.."영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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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연극에 도전한다.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더 뱅커' 이후 두 번째 연기 도전이다.
손 아나운서는 11일 오전 SNS에 "연극 '미저리'에 캐스팅됐다"며 "영광스럽고, 걱정도 되지만 정말 열심히,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 요즘 대본리딩과 실전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폴 역을 김상중·안재욱이, 애니 역을 김성령·길해연이 전 보안관 역을 고인배·손정은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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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아나운서는 11일 오전 SNS에 “연극 ‘미저리’에 캐스팅됐다”며 “영광스럽고, 걱정도 되지만 정말 열심히,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 요즘 대본리딩과 실전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미저리’는 미국의 대표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로 현대사회의 병리 현상 가운데 하나인 스토킹을 주제로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물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폴 셸던을 향한 열성 팬 애니 윌크스의 광적인 집착을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심리적 공포와 긴장감을 자아내는 작품으로 1990년 감독 로브 라이너에 의해 영화화됐다.
폴 역을 김상중·안재욱이, 애니 역을 김성령·길해연이 전 보안관 역을 고인배·손정은이 연기한다.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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