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포옹에 딸 윤나온 "하지마!"

뉴스엔 2019. 6. 1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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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스킨십에 딸이 격한 반응을 보였다.

6월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신혼 돌아가기 프로젝트를 펼쳤다.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에게 "금슬 좋은 부부들은 하루에 1분 넘게 안고 있는다고 한다"며 스킨십의 중요성을 말했고, 메이비는 "그런데 우리는 안고 있으면 애들이 '하지마' 그러지 않냐"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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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스킨십에 딸이 격한 반응을 보였다.

6월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신혼 돌아가기 프로젝트를 펼쳤다.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에게 “금슬 좋은 부부들은 하루에 1분 넘게 안고 있는다고 한다”며 스킨십의 중요성을 말했고, 메이비는 “그런데 우리는 안고 있으면 애들이 ‘하지마’ 그러지 않냐”고 응수했다.

이에 윤상현은 “해보자, 나온이가 하나 안 하나”라며 아내 메이비를 끌어안았다. 혼자 놀고 있던 둘째딸 윤나온은 부모의 포옹을 발견하자마자 “엄마! 하지마!”라고 소리쳤고, 메이비는 “거봐”라며 웃었다.

윤상현은 “저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애들이 어색한 거다”며 “엄마아빠가 이렇게 안고 있어서 나온이가 태어난 거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윤나온은 뒤이어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앞선 한의사의 조언대로 서로의 귀를 마사지하기 시작하자 또 “엄마, 하지마!”라고 소리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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