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영화 '인턴'은 지난해 이미 출연 고사한 작품"

신효령 2019. 6. 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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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52) 측이 영화 '인턴' 출연설을 부인했다.

10일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인턴'은 지난해 송강호가 출연을 고사한 작품이다. 차기작은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강호가 영화 '인턴'을 리메이크한 작품에 출연한다는 설이 나왔다.

'인턴'은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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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배우 송강호(52) 측이 영화 '인턴' 출연설을 부인했다.

10일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인턴'은 지난해 송강호가 출연을 고사한 작품이다. 차기작은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강호가 영화 '인턴'을 리메이크한 작품에 출연한다는 설이 나왔다.

'인턴'은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30세 여성 CEO와 70세 인턴이 함께 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5년 9월 개봉 당시 361만명이 봤다.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판권을 구매했다. tvN 드라마 '미생'(2014) '아스달 연대기'(2019)를 연출한 김원석(47)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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