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데뷔 14년만에 첫 솔로곡"..연기→예능→가수, 설리의 무한변신[종합]

장진리 기자 2019. 6. 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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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데뷔 14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아이돌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 현재 배우로 전향한 설리는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곡을 발표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설리가 데뷔 후 첫 솔로곡을 발표하는 것에 이어 파격적인 스타일에도 도전하면서 설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설리의 음원은 혼자서 생애 처음 발표하는 솔로곡이자, 배우로 전향한지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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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14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표하는 설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설리가 데뷔 14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설리는 6월 말 솔로 음원을 깜짝 발표한다.

설리가 솔로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05년 연예계 데뷔 후 처음. 아이돌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 현재 배우로 전향한 설리는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곡을 발표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설리는 최근 딘의 '하루살이'에서 피처링을 맡으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청량한 음색을 자랑했다. 음악에 대한 여전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설리는 팬들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솔로곡 발표를 결정해 눈길을 끈다.

설리는 최근 솔로곡 발표를 앞두고 트레이드 마크였던 길고 검은 생머리에서 금발로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설리가 데뷔 후 첫 솔로곡을 발표하는 것에 이어 파격적인 스타일에도 도전하면서 설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 데뷔 14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표하는 설리. ⓒ곽혜미 기자

다만 음원 발표 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설리의 솔로곡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도 미지수.

설리는 지난 2015년 에프엑스를 탈퇴해 배우로 전향한 이후 음악적인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다. 특히 설리의 음원은 혼자서 생애 처음 발표하는 솔로곡이자, 배우로 전향한지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 일거수일투족이 늘 화제가 되는 설리는 솔로 음원 발표로도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설리는 솔로곡 발표 외에도 예능 출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JTBC2 예능 '악플의 밤'에 출연할 예정.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신개념 본격 멘탈 강화쇼'다. 다양한 이슈의 중심에 선 설리의 솔직한 심경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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