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산지 가격 급락 소비자까지 이어질까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달 초 도매시장에 양파 평균가격은 20Kg 기준 11,867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2년 전보다 44% 내렸다. 하지만 물가감시센터의 지난 한 달간 서울 시내 양파 판매가격 조사결과, 상품Kg당 도매가격은 급락했으나 소매가격은 소폭 하락에 그쳤다.

6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경매를 앞둔 양파들이 쌓여있다. 2019.6.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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