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맥도날드 애플파이 국내 출시 위해 전소미가 한 달 동안 매일 한 행동

2019. 6. 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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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가 맥도날드 애플파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전소미는 "그래서 한 달 내내 전화를 해서 애플파이 출시해달라고 했다. 지금 맥도날드에 있는 애플파이는 내 덕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내가 얻고자 하는 건 좀 오래 걸리더라도 해내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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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가 맥도날드 애플파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전소미는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국내 맥도날드 애플파이 출시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맥도날드 애플파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예전에는 국내 맥도날드에서는 정식으로 판매하지 않았었다"라며 "그래서 애플파이를 출시해달라고 한 달 내내 고객센터에 건의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처음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애플파이 출시 계획이 있냐고 문의했더니, 직원분이 '출시 계획은 없는데 고객님처럼 애플파이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 이렇게 문의가 많으면 출시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소미는 "그래서 한 달 내내 전화를 해서 애플파이 출시해달라고 했다. 지금 맥도날드에 있는 애플파이는 내 덕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내가 얻고자 하는 건 좀 오래 걸리더라도 해내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플파이를 향한 전소미의 귀여운 집착(?)에 팬들은 "소미 덕분에 애플파이 먹네", "애플파이에 빠진 소미", "광고 하나 찍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3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전소미는 오는 13일 솔로 데뷔 싱글 '벌스데이'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맥도날드 홈페이지)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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