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청하 매니저, '아이돌 외모' 新 등판..시청률도 UP[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19. 6. 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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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가 또 하나의 '스타 매니저'를 탄생시켰다.

이번엔 청하 매니저 류진아 씨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청하와 4년째 함께 일하고 있는 27세 매니저 류진아 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새로운 캐릭터, 청하 매니저의 등장으로 이날 '전참시'는 시청률 상승 효과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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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참시'가 또 하나의 '스타 매니저'를 탄생시켰다. 이번엔 청하 매니저 류진아 씨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청하와 4년째 함께 일하고 있는 27세 매니저 류진아 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청하 매니저는 첫 등장부터 귀여운 동안에 '아이돌 급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청하 역시 "남자 매니저들이 제 매니저의 연락처를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며 "매니저가 예뻐서 인기가 많다. 내가 매니저가 돼서 지켜줘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4년 동안 청하와 함께한 매니저는 청하의 '할머니 입맛'에 맞춰 약밥, 모나카를 간식으로 구비해 놓는가 하면, 행사장에서 청하의 동선을 모두 살피며 안전과 무대 장비에도 신경썼다.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는 두 사람에 '참견인들'은 "정말 자매 같다"며 감탄했다. 시종일관 훈훈한 일상에 시청자들 역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청하 인스타그램

새로운 캐릭터, 청하 매니저의 등장으로 이날 '전참시'는 시청률 상승 효과도 봤다. 이날 방송은 8.3%로, 최근 6%대의 시청률에서 오른 기록을 나타냈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전참시'는 한동안 시청률 10%대를 달리다가 최근 저조해진 성적을 보여왔다. 원년 멤버인 박성광 매니저 임송 씨의 소속사 퇴사와 '전참시' 하차로 아쉬움을 더했다.

스타만큼 '매니저'가 크게 주목 받는 '전참시'에서 청하 매니저의 등장은 활기를 불어넣었다. 외모로 먼저 관심을 모았지만, 청하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와 똑부러지는 업무 처리 능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청률 반등을 한 '전참시'가 앞으로도 새로운 매니저들의 활약으로 시청자를 붙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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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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