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해상서 기름 유출..8시간만에 방제 완료
현지호 2019. 6. 8. 21:37
오늘 아침 7시쯤 부산 강서구 성북동 부산신항 앞바다에서 선박 급유 중 7백여kg의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해상 울타리를 설치해 유출된 기름의 확산을 막고 경비함정 5척 등 선박 11척을 투입하는 등 8시간 만에 방제 작업을 마쳤습니다.
해경 측은 유조선에서 화물선으로 중유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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