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랑해서"..김남주♥김승우, 경찰 출동한 해프닝의 전말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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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실종신고 해프닝이 벌어졌다.
보도 직후,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부부싸움 후 김남주가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됐고, 그 때문에 김승우가 실종신고를 했다고 알려졌기 때문.
이에 김남주와 김승우 양 측 소속사는 8일 "불화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김승우가 김남주를 너무 사랑해서 벌어진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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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실종신고 해프닝이 벌어졌다. 불화설까지 불거졌지만, "너무 사랑해서 일어난 일"이라는 게 양 측의 설명이다.
7일 밤 한 매체는 김승우가 지난달 30일 새벽 김남주가 실종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남주는 서울 강남구 하얏트호텔에 있었고, 특별한 이상이 없어 귀가조치했다.
보도 직후,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부부싸움 후 김남주가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됐고, 그 때문에 김승우가 실종신고를 했다고 알려졌기 때문.
이에 김남주와 김승우 양 측 소속사는 8일 "불화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김승우가 김남주를 너무 사랑해서 벌어진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관계자가 설명한 '실종신고 해프닝'의 전말은 이렇다. 사건 당일 김남주가 다니는 메이크업 숍 원장에게 축하할 일이 생겨 친한 지인들과 함께 하얏트호텔에서 모임을 했다.
모임이 한창 진행되던 중, 김남주의 휴대전화 배터리는 방전됐다. 이에 김승우가 김남주에게 연락을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걱정이 됐던 김승우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이 호텔로 찾아오면서 일이 벌어졌다. 즉, 부부싸움 때문에 일어난 일은 아니다.
오히려 해당 관계자는 ""당시 우리끼리 웃고 넘긴 일이 갑자기 부부싸움과 불화설로 번진 것"이라며 "김승우가 김남주를 너무나 사랑해서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다.
2005년 결혼한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간 리마인드 웨딩화보를 촬영하거나, 공식석상에서 배우자를 언급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왔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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