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김승우, 실종신고→불화설→단순 해프닝 본인 해명까지..관심 ing [MD픽]

입력 2019. 6. 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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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가 때아닌 해프닝으로 이틀 내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남주 김승우 부부는 지난 7일 김승우가 김남주를 실종신고 하면서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는 인터넷매체 톱데일리가 '김승우, 김남주 실종신고...호텔서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단독 기사를 내면서 수면 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김승우가 지난달 30일 경찰에 아내의 실종 신고를 했고, 김남주가 한 호텔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부부싸움 후 김남주가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되자 실종신고를 한 것이라고.

그러나 이는 단순 해프닝이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더퀸AMC 측은 보도 후 "사실이 아니다. 당일 김남주의 메이크업숍 순수 최수경 원장이 축하 받을 일이 생기자, 김남주에게 연락해 호텔로 모이게 됐던 것"이라고 부인했다.

또 "시간이 지나며 김남주 씨 휴대폰 배터리가 나갔던 것인데, 김승우 씨가 집에 들어와 아내에 연락이 되지 않아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 불안한 마음에 걱정이 돼서 경찰에 신고했던 일"이라며 "부부싸움이나 불화는 전혀 없다"며 강조했다.

김남주 역시 이후 직접 인터뷰를 통해 해프닝에 대해 해명하고, 불화설에 대해 일축했다.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소식은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지만 네티즌들의 관심은 이틀 내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만큼 네티즌들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이에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올라 있는 상태다.

한편, 김남주 김승우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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