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손세이셔널’ 앙리 “손흥민은 한결같은 선수, 아량도 넓다”

이다겸 기자
입력 : 
2019-06-08 10:54:27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손세이셔널’ 티에리 앙리가 손흥민을 칭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시사교양프로그램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는 손흥민이 절친 앙리와 저녁식사를 걸고 골 넣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앙리는 연습 중인 손흥민을 찾아왔고,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걸고 골 넣기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손흥민의 승리. 승부욕을 불태우던 앙리는 "내가 저녁 식사를 사야 하냐"면서 "너 혼자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한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앙리는 젓가락을 편안하게 사용하며 불판의 온도를 손으로 체크하는 등 한식당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앙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해 “늘 한결같다”며 “항상 미소 짓고 장난치는 사람이다. 경기장에서도 웃으면서 뛴다. 그리고 아량이 넓은데, 그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칭찬했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