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에디터= 레알 마드리드가 에당 아자르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는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첼시 소속의 에당 아자르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은 2024년까지인 5년 계약, 이적료는 약 1억 유로(한화 약 1300억원)로 추산된다. 등번호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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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내내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설이 돌았다. 첼시는 아자르의 잔류를 원했지만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원했다. 레알의 ‘리빌딩’ 영입 1순위였던 그는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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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 요비치와 더불어 아자르까지 영입하게 됐다. 벌써 두 명의 공격 자원을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더욱 열을 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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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은 일찍이 아자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지난 2010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아자르는 미래의 크랙이며 매우 좋은 선수”라고 밝힌 바 있다.
아자르 역시 “지단 감독은 어린 시절 우상”이라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9년이 지난 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만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