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두산 배영수·이흥련 말소, 홍상삼·장승현 콜업.."재충전 필요"

김민경 기자 2019. 6. 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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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불펜 배영수(38, 두산 베어스)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7차전을 앞두고 투수 배영수와 포수 이흥련을 말소했다.

빈자리는 투수 홍상삼과 포수 장승현을 불러올려 채웠다.

지난 4월 2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2군에서 팔에 통증이 있어 재활군에서 시간을 보내 선발로 뛰기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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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배영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베테랑 불펜 배영수(38, 두산 베어스)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7차전을 앞두고 투수 배영수와 포수 이흥련을 말소했다. 빈자리는 투수 홍상삼과 포수 장승현을 불러올려 채웠다.

배영수는 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1⅓이닝 6피안타 4실점에 그쳤다. 시즌 19경기 성적은 1승 2패 25⅔이닝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배)영수는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았다. (홍)상삼이가 좋다는 보고가 올라와서 불러올렸다. (이)흥련이는 2군에서 경기를 더 뛰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상삼은 중간 투수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4월 2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2군에서 팔에 통증이 있어 재활군에서 시간을 보내 선발로 뛰기는 무리가 있다.

김 감독은 "상삼이는 중간에 편한 상황에 올려서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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