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네덜란드 칠러 등장 "여행 첫 일정은 역시 칠링"

  • 등록 2019-06-07 오전 11:01:09

    수정 2019-06-07 오전 11:01:09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네덜란드 친구들의 한국 여행 첫 일정은 ‘칠링(Chilling)’이었다.

6일 방송된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 칠러 3인방이 한국에 도착했다. 게스트 ‘야닉’은 자신의 친구들을 “칠러다. 편안하고 느긋하게 칠한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연에서 같이 얘기하고 커피마시고 쉬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다. 나쁜 일 생겨도 괜찮다. 긍정적인 친구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3인방은 한강을 찾아 머리를 식히며 느긋하게 쉬는 ‘칠링’을 몸소 보여줬다. 한강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한 3인방은 “여기도 칠러들이 깔렸다”, “여기는 가족단위 칠러가 많다”며 감탄했다.

이어 한강의 정취를 즐기며 3인방은 따뜻한 햇볕 아래 한 명씩 드러누워 여유로운 순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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