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링 명소 한강?..칠러의 뜻은?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6.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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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링, 칠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칠링, 칠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야닉과 네덜란드 친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야닉은 "제 친구들은 칠러다. 칠러의 뜻은 '편안하고 느긋한 사람들'을 뜻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야닉은 "같이 자연에서 이야기하고 커피 마시고,. 쉬고 여유롭게 보내는 사람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한국 여행 전 회의를 통해 한강 피크 리버 크루즈를 살펴보며 "자전거 타고 피크닉 하면 되겠다. 플라잉보드도 하고"라며 서울에서 칠링을 할 것을 예고했다.


이후 한강에 도착한 네덜란드 친구들은 오리 보트를 택했다. 하지만 이들은 잘못된 선택을 했다. 허벅지 근육에 힘이 풀린 이들은 "우리 잠깐 칠링 하자"라며 제안했다.

강제 칠링 타임에 여유를 느낀 후 네덜란드 친구들은 다시 오리보트와의 힘든 싸움을 이겨내며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를 본 김준현은 "저 친구들은 힐링을 잘했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피곤하지? 하드 칠러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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