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미영 "전영록과 이혼, 사랑 깨지니 어쩔 수 없어"

2019. 6. 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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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미영이 전영록과 이혼 이유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 이미영은 첫 번째 남편 전영록과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1985년 당시 전영록과 전격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생활 12년 만에 이혼했다.

이미영은 "보통 바람이나 사업이 망한 걸 이혼 이유로 꼽는데 사랑을 하면 모든게 포용가능하다"며 "하지만 사랑이 깨지면 모든 걸 다 받아들일 수 없게 된다. 결국 서로 사랑이 깨진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인기있을 당시 결혼한 것에 대해 "사람 인생은 모르는 것 아니겠나. 결혼을 안했어도 또 어떤 식으로든 시련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보람이, 우람이를 얻지 못했을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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