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정혜선 "이미영, 전영록과 결혼 당시 다들 부러워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혜선이 이미영과 전영록의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미영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미영과 만난 정혜선은 과거를 회상하며 "감히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 당시에는 정말. 지나간 사람 얘기해서 그렇지만 (전영록) 인기가 대단했잖아. 그 대단한 사람하고 결혼한다고 해서 다들 너를 부러워하면서 봤다"고 말했다. 

이미영은 과거 전영록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이혼했다. 이 같은 정혜선의 말에 이미영은 "환장한다. 무슨 말씀을 하시냐"고 당황했다. 

그러자 정혜선은 "그러니까 네가 활짝 피지도 못하고. 못다 피고 결혼한 거다"며 "미안해. 과거는 묻지 마세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