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B1A4 출신 진영, 오는 20일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9. 6. 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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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아이돌그룹 B1A4 출신 가수 겸 배우 진영(본명 정진영)이 오는 20일부터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진영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는 5일 “진영이 오늘 병무청으로부터 병역 통지를 받았다”라며 “이에 따라 오는 20일 육군 모 훈련소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진영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와 영화 <내 안의 그놈>등에 출연했다.

진영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진영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진영은 영화, 드라마 촬영과 공연활동 중 입은 부상으로 인해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이 파열돼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았다. 진단명은 방카르트와 상부 와순 파열 등이다.

소속사는 진영이 수술 대신 물리 재활과 주사 등 비수술적 요법 위주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왔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진영이 주어진 의무를 성실히 다하겠다고 했다. 조용한 입소를 위해 정확한 장소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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