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초등학교 명예교사 "아이들 인생에 작은 울림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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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시라가 명예 교사로 학생들 앞에 섰다.
4일 채시라는 인스타그램에 "스승의 날을 맞아 둘째 학교에서 가진 세 번째 명예교사 수업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채시라가 초등학교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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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시라가 명예 교사로 학생들 앞에 섰다.
4일 채시라는 인스타그램에 "스승의 날을 맞아 둘째 학교에서 가진 세 번째 명예교사 수업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채시라가 초등학교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흰 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채시라는 편안한 표정으로 교단에 서서 아이들에 이야기를 하고있다.
채시라는 "이제, 내년이면 중학생이 될 이 아이들에게 '어떤걸 이야기 해주는게 의미 있을까' 하다가 생각난 주제, 그릿(GRIT)! 재능, 환경, IQ와 상관없는 그릿이 앞으로의 미래를 맞이할 이 아이들에게 꼬옥! 장착되어야 할 요소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열심히 아이들의 눈을 맞추며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 담임 선생님들께 받았던 긍정적인 힘을 아이들에게 닿게 해주고 싶었고, 40분동안 진지하게 경청해준 아이들에게 고마웠다"면서 "먼 훗날, 이 아이들이 컸을 때, 이 순간을 회상하며, 아이들의 인생에 작은 울림이 되었길 하는 바람으로"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시라는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더 뱅커'에 출연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채시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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