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고원희 성형설..비교해보니 '달라진 눈매'

 
배우 고원희(사진)가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성형설에 휩싸였다.
 
지난 3일 KBS2 새 월화극 ‘퍼퓸’(극본 최현옥·연출 김상휘)이 첫전파를 탔다.
 
첫방송보다 여주인공 민예린 역할을 맡은 고원희의 성형 의혹에 누리꾼들이 더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고원희는 지난 3일 열린 퍼퓸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그는 이전보다 다소 달라진 얼굴로 등장했다.
 
몇몇 누리꾼은 “내가 알던 고원희가 아니다”라며 입을 모아 성형설을 제기했다.
 
과거 방송에서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했을 만큼 솔직한 성격인 고원희가 성형 의혹에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가정 파괴로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 우물쭈물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