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봉준호X송강호와 황금종려상 인증샷.."달려나갈 수 있는 힘" [★SHOT!]

이소담 2019. 6. 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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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을 통해 무대 인사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박소담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깐느에 다녀온게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고 꿈만 같았습니다. 기생충이 개봉을 하고 주말 무대 인사로 관객분들을 만나 뵙고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납니다. 기정이를 만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기생충을 만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소중한 많은 분들을 만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좋은 에너지로 또 한번 달려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모습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트로피를 보지 못한 우리들을 위해 배우 한 명 한 명 기념사진 남겨주시는 감독님과 아부지는 사랑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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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소담 SNS

[OSEN=이소담 기자] 배우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을 통해 무대 인사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박소담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깐느에 다녀온게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고 꿈만 같았습니다. 기생충이 개봉을 하고 주말 무대 인사로 관객분들을 만나 뵙고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납니다. 기정이를 만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기생충을 만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소중한 많은 분들을 만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좋은 에너지로 또 한번 달려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모습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트로피를 보지 못한 우리들을 위해 배우 한 명 한 명 기념사진 남겨주시는 감독님과 아부지는 사랑입니다"라고 밝혔다.

'기생충'은 가족 전체가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의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박사장(이선균 분) 딸(정지소 분)의 과외 교사로 입성하면서 두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박소담은 기택의 차녀 김기정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지난 2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72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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