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이선균 '기생충' 황금종려상 소식에 "너만 가니?"

디지털뉴스부 2019. 6. 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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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의 황금종려상 수상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비스트'의 배우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의 인터뷰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전혜진은 남편 이선균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의 칸 영화제 수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전혜진을 비롯해 이성민 유재명 등이 출연하는 영화 '비스트'는 6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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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연예가중계'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의 황금종려상 수상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비스트'의 배우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의 인터뷰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전혜진은 남편 이선균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의 칸 영화제 수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전혜진은 "개인적으로도 감독님의 팬이라서 너무 기뻤다. (남편이) 상까지는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쁨이 더 배가 됐던 것 같다"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가 화가 많이 났다. 너만 가니?"라면서 이선균에 농담을 던져 폭소를 안겼다.

한편, 전혜진을 비롯해 이성민 유재명 등이 출연하는 영화 '비스트'는 6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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