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석, '60일, 지정생존자' 합류..'태후' 이어 또 청와대 입성

이우인 2019. 6. 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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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민석이 tvN 월화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합류한다고 3일 밝혔다.

전작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이한수 역을 소화한 그가 다시 청와대에 재입성,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6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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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곽민석이 tvN 월화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합류한다고 3일 밝혔다. 

곽민석은 극중 청와대 경제수석 구용완 역을 맡는다. 전작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이한수 역을 소화한 그가 다시 청와대에 재입성,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곽민석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하고 묵직한 연기력을 펼쳐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60일, 지정생존자' 외에도 다음달 방송 예정인 JTBC '보좌관'으로 시청자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6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곽민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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