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찍은 영상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한 이주연

홍수민 2019. 6. 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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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주연 인스타그램]
[사진 이주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주연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나란히 앉아서 찍은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다. 두 사람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으로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증언에 따르면 이주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주연은 지드래곤과 나란히 앉아서 동물 얼굴로 변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영상을 찍었다. 이날 이주연은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 외에 "천국으로 떠나고 싶어 행복해 또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 이주연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이주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 10월 영상 합성 애플리케이션 '콰이'로 촬영한 영상이 대중에 공개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주연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지난해에는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고 보도해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아무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한편 동덕여자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이주연은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New Schoolgirl'로 데뷔했다. 2014년 12월 팀을 탈퇴한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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