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투어 파나소닉 오픈, 3일 오후 1시 개막식

조은혜 2019. 5. 3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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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가 오는 6월 3일 고양시 엠블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역사적인 프로당구 개막식을 갖고 PBA 투어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프로당구 PBA투어 개막전 파나소닉 오픈'은 SBS스포츠와 빌리어즈TV는 6월 3일 오후 1시 40분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기간 매일 주요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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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PBA가 오는 6월 3일 고양시 엠블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역사적인 프로당구 개막식을 갖고 PBA 투어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3일 오후 12시 50분부터 시작되는 공식 개막식에는 PBA 김영수 총재의 대회사와 개회선언,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의 환영사 그리고 세계 당구계의 전설 '미스터100' 레이몬드 클루망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오후 1시 40분으로 예정된 개막전 경기에는 세계적인 기량의 강동궁을 비롯해 PBA의 '영건' 신정주, 고경남, 박덕영이 PBA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기를 시작한다. 3일과 4일 진행되는 128강, 64강 예선은 PBA 서바이벌 방식(4인1조)으로 진행되고, 32강 결선부터는 세트제 방식으로 진행 된다. 프레드릭 쿠드롱의 128강 예선 경기는 3일 오후 11시로 예정돼 있다.

PBA 1부 투어 시즌등록선수 120명은 전세계 13개국의 선수들로 구성됐고 최고령 67세의 장성출 선수를 비롯하여 최연소인 21세 한지승 선수의 나이차는 무려 46년이다.  PBA투어는 나이와 세대를 뛰어 넘어 전 세대가 함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프로종목이다. 연령 분포로는 50대 18명, 40대가 57명, 30대 31명, 20대 10명이며 60대 선수도 4명이 포함돼 있다. 평균 나이는 33.8세다.  

LPBA 투어 시즌등록선수 60명의 연령 분포는 10대가 3명, 20대 18명, 30대 18명, 40대가 21명으로 평균 나이는 33.5세며 최고연장자는 48세의 이향주, 최연소는 이경빈으로 18세다.

'프로당구 PBA투어 개막전 파나소닉 오픈'은 SBS스포츠와 빌리어즈TV는 6월 3일 오후 1시 40분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기간 매일 주요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6월 4일 오후 3시 30분에 예정된 64강전은 지상파 MBC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한 본 대회의 전경기는 PBA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경기 1시간 전부터 대회장 매표소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입장권 가격은 ▲식음 패키지 티켓 3만원, ▲일반 관람 티켓 2만원으로 대회 전기간권 구입 시 30% 할인이 적용되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그 외 할인정보와 입장권 구매 시 참고사항 등 예매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구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미래 프로, 김보미 프로 등 국내 정상급 프로당구 선수를 비롯해 '포켓볼 여제' 김가영 프로가 와일드 카드로 참가하는 LPBA투어는 4일부터 시작된다. 엠블호텔 인근에 위치한 자이언트 당구장에서 64강전부터 16강까지 PBA서바이벌 방식으로 예선 경기를 치르고 본선 경기인 8강전은 'LPBA투어' 공식 개막경기로 5일 오후 1시부터 엠블 호텔에서 계속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프로당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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