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환♥' 장희정 "러시아에서 김치 팔았다..사업 고민도"

이지현 기자 2019. 5. 3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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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정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장희정은 러시아로 연기 유학을 떠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장희정은 "러시아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우연히 양배추 김치를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선물해 줬는데 맛있다고 하더라"며 "국산 고춧가루로 만들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장희정은 어머니와 러시아에서 김치 사업을 할까 고민도 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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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정/KBS 2TV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희정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장희정은 30일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남편인 배우 안창환과 동반 출연하자 주목받은 것.

이날 장희정은 러시아로 연기 유학을 떠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현지에서 김치도 팔았다고.

장희정은 "러시아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우연히 양배추 김치를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선물해 줬는데 맛있다고 하더라"며 "국산 고춧가루로 만들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장희정은 "친구가 팔아보라고 해서 팔았는데 소문이 나서 잘 팔렸다. 그 돈을 저축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여기에서 연극을 하면서 1년동안 생활할 수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장희정은 어머니와 러시아에서 김치 사업을 할까 고민도 했었다고. 이에 MC들은 "사업하면 진짜 잘될 것 같다", "양배추랑 동업 어떠냐"고 해 웃음을 샀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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