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새 앨범 '날씨 좋은 날' 가사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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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 멤버 산들이 '날씨 좋은 날' 가사 티저를 공개했다.
산들은 30일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 공식 SNS에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날씨 좋은 날'의 음악감상회 포스터와 캘리그래피로된 가사 티저를 게재했다.
또한 산들은 6월 3일 저녁 7시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날씨 좋은 날'의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산들의 '날씨 좋은 날'은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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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그룹 B1A4 멤버 산들이 '날씨 좋은 날' 가사 티저를 공개했다.
산들은 30일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 공식 SNS에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날씨 좋은 날'의 음악감상회 포스터와 캘리그래피로된 가사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가사 티저에는 "빗줄기는 갈수록 약해지네요. 그런데 왜 내 마음속에서는 더 크게 우는지. 내리던 이 비가 나에게로 흘러온건가봐요. 지우려다 널 잊으려다 운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감수성이 짙은 해당 가사는 과연 어떤 곡의 일부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산들은 6월 3일 저녁 7시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날씨 좋은 날'의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산들은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공간에서 밴드 사운드에 맞추어 자신만의 깊은 감성으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는 오랫동안 산들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산들은 이번 감상회를 통해 3년 동안 준비해 온 새 앨범의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펼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산들은 지난 4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송 캠프'에 참여해 북유럽 작가와 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뮤지션으로서 한 층 성장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날씨 좋은 날'은 가수 윤종신이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이 눈부신 날 영감을 받아 작곡한 노래로, 변해버린 지난 사랑의 기억들을 눈부시게 맑은 하늘에 털어내고자 하는 이야기를 산들의 한층 깊어진 보컬로 표현해낸 곡이다.
산들의 '날씨 좋은 날'은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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