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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스타, 열애 소감..."김진경, 큰 영감과 안식처 돼준 사람"

유림 기자
입력 : 
2019-05-30 16: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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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래퍼 크루셜스타(30, 본명 박세윤)와 모델 김진경(22)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크루셜스타가 SNS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30일 크루셜스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고. 기사가 올라왔길래 글 솜씨는 없지만 용기내어 글 남깁니다"라고 운을 뗀 뒤, "우선 짜집기 사진들보단 좀 더 예쁜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라며 김진경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크루셜스타는 김진경에 대해 "저에게 큰 영감과 안식처가 되어주고, 제가 정규앨범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이라며 "저도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네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좋은 에너지만 받아가셨으면 좋겠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진경과 크루셜스타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투샷이 담겼다. 두 사람의 행복한 표정은 보는 이까지 웃음 짓게 만든다.

이날 김진경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열애 중이다. 교제를 시작한지는 1년이 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한 뒤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 있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지난달 바르셀로나에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광고를 찍었다. 촬영 중에도 서로 알뜰살뜰 챙겨주며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고 전했다.

또 이 매체는 두 사람이 SNS에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비슷한 시간대에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고 밝혔다.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패션, 그림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자연스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크루셜스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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